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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nny_chalkak

영월에서의 찰칵, 행복했다

 

 

갑 분 영월 .. 

어디로 결정하지 하다가 안가본 영월로 출똥 ! 

 

운전하는 친구가 옷을 걸어뒀길래 제가 살짜쿵 묶었던 거같아요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 @0@

 

저희 여행갈 때마다 베스트 드라이버 친구가 운전을해주는데

저도 얼른 열심히 연습해서 

이 친구를 데리고 멀리멀리 다녀줘야겠어요 항상 너무 고마부유 .. 뭉클 

 

 

친구 중에 한명 ..

 아름다울 미 담당입니다 (๑˃̵ᴗ˂̵)

 

뒷모습조차 예뻐서 제가 아무렇게 찰칵해도 

이리 분위기 있게 나오네요  

 

오후가 지나서 출발해서

아주아주 급하게 갔어요 왜냐면 

저랑 운전하는 친구가 노을에 미친자들 이거든요 ..

노을로 힐링받는 사람들 ... 

 

 

영월 노을 맛집에 가고자 했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친구가 마지막엔 진짜 말한마디 안하고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어 산을 올랐답니다

 

 

 

 

건지고야 말았죠 ..

눈으로 담을 땐 더 황홀했어요 20하고도 N년을 살면서 

이런 하늘은 처음 .. 해외에서보던 하늘보다 ㄷㅓㅓㅓㅓ 예쁘더라구요 

영월에 가시는 분들은 

해 지는 시간 확인해보시고 꼬옥 꼬옥 

가보셔요 

 

 

그리고 저녁에는 숙소에서 하는 

불멍 타임 신청해서 

불멍하면서 고구마도 구워먹었어요 

참 청춘다운 하루 , 행복 그자체 

 


 

다음 날 우연히 찾아 우연히 들렸던 곳인데 

저희밖에 없고 고즈넉하니  좋더라구요 .

사진 몇장 더 공유해요 

 

 

그리고 다른 곳으로 옮겨서 만난 또 하나의 푸릇함

사진을 본 제 친구가 

여행 채널 사진 같다고 해준 ,괜시리 뿌듯한 사진이에요 

 

짧았지만 진득하게 만났던 영월 ,

저에겐 참 다양한 색으로 남아있는 귀한 추억이 되었네요 ! 

 


요새 참 안과 밖이 시끄럽고 

많은 사람이 어려운데 

부디 모든 것이 저마다의 색을 되찾아 

더욱 밝게 빛나는 올해가 되길 바래봅니다. 

 

한 해도 색을 잃지 맙시다요 

 

모든 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이므로 2차 가공은 금합니다 필요시 개인적으로 연락주셔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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