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생활은 유튭에만 올리면 됐지 ! 했지만
여기 와서 만난 친구들 중에 2명이나 블로그에 자기 삶을 기록하고 있는 걸 보니
너무 좋아보이고 , 한번쯤은 해보면 좋을 것같다는 생각이 들어
나는 살짜쿵 네이버 블로그 아니고 ,, 티스토리에 소심하게 끄적여본닭 ㅎ 0 ㅎ
29살, 거의 막차에 나이로 내가 나와있을거라는 건 상상도 못했지만
그래도 내 인생이 내뜻대로 되는게 아닌지는 깨달은지 오래 !
열리는 상황대로 걸어봤더니 정신차려보니 캐나다다 ~~~ 🇨🇦
호호 오늘부로 딱 한달이 되는 날이니 오늘부터라도 자주 기록을 해봐야지 !
늦었지만 그래도 한달동안 기억하고 싶은 사진들 위주로 좀 올려봐야쓰것다 ! 시이 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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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동딸에 늦둥이다. 고로 나의 결정에 있어
엄마아빠의 존재는 참 의미가 크다.
글로써 이 곳에 내 모든 마음을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내가 나올 용기가 없었던 때도,
때가 되었다 생각되어 움직여야했을 때도 ,
모두 부모님의 존재가 나에겐 큰 이유였다.
내 삶을 이들을 빼놓곤 전혀 얘기할 수없기에
이 사진한장에도 코가 시큰거리는 지금이다 .
나 씩씩하게 잘 해가야하는 이유가 있다 .
엄마아빠도 ,나도 서로가 보는 순간에
매우 씩씩한 모습으로 잘 보냈고
나는 더 씩씩해지려고 기내식을 열심히 먹었다 .ㅎ
사실 옆에 아저씨가 매 음식이 나올 때마다 찍으시길래 (블로거실ㄲㅏ,,?)
나도 덩달아 찍어보았다 쿠쿠
근데 #에어캐나다기내식 생각보다 맛있돈데 ?
특히 오른쪽사진 저게 치킨 올 빞ㅍ? 해서
치킨 ! 으로 받은건데 치킨이 상당히 맛있었다 이말이여라~~~
내 여정은
인천- 벤쿠버 경유- 캘거리 도착
이었기에 벤쿠버에 내려서 일단 안도의 한숨 한번 쉬고
사진을 찰칵 찍었다 ㅎ 0 ㅎ
그리고 캘거리행 비행기에선 마음이 한층 놓여서
차만 계속 마시면서 왔다 !
에어캐나다 딜레이 많기로 유명해서 겁먹었는데 감사히도 제시간에 딱딱 ! 고맙당 ! 감사해요 예수님 !
그리고 마주한 나의 작고 소중한 방 ! ㅎ 0ㅎ
혼자 지내긴 충분하달~~~ 언제까지 여기 살지는 모르겠지만
홈스테이 패밀리도 너무 친절해서 일단 지금은 5월달까지는 살거같다 ! 연장할지는 아직 미지수 !
애기가 3명이나 있어서 뛰면 ,, 가끔은 힘듦 ,, + 단탄에서 버스타고는 30분인데 버스정류장까지 좀 걸음 ,,
등의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이제 한달정도 되니 적응이 되서 그런지 ! 좋숨니다 !
담날 시차적응 당연히 실패로 ㅎ 늦~게 나가본거같은데 너무 캐나다스러워서 남겨봤따
글을 쓰는 지금에는 4월이 되었지만 처음에 왔을 땐 제일 춥고, 걸어다니기 힘든 시기에 와서 그런지 마음ㅇ ㅣ살짝 어려웠음 ,,ㅎ
너무 캐나다 스러운거 아니쉽니꽈 ~ ㅎ 0 ㅎ 기욥다
그리고 온지 이틀인가 삼일째에 너무 추워서
쌀국수 먹었다 ㅎ 누가 한국인 아니랄까봐 .. 뜨끈한 국물 필수 ㅎ 다운타운 가는 첫 목적이 쌀국수라니 장하군 내 자신
맛있었다 ~~~ 이때만 해도 외국인 바글바글한거 무서워서 점심시간 피해서 갔었는데 ㅎㅎ 한달밖에 안지났는데도 추억 새록새록이세요 ~~
그리고 돌아다니다가 너무 분위기 있어 들어가게 만들어버린 LP가게 !
비록 무서운 커버들이 많아서 눈질끈감고 안보려고 노력했지만 굉장히 느낌있는 할아버지 두분이 고르고 계셨던걸로 기억해서
아 , 나 캐나다구나 생각했던 순간이었다
그리고 홈스테이 패밀리가 나 교회다닌다고 햇더니 자기들도 다닌다면서 ! (이것또한 찐감사,, )
대놓고 물어보진 않았는데 여기 막내애기가 나한테 와서 안겨주어서 보통 다른사람한테는 안안기는데 안겼다고
집주인 부부중에 남편도 나도굉장히 barely 하게 안을 수있다고 너가 좋나보다고 ㅎㅎ 귀여워 ,, 카야,,
그래서 한국에있을 때 유치부 했어서 애기들 너무 좋다고 햇더니 오 너 교회다녀 ? 우리도 다녀 ! 너 들어온지 몇일 안되서 교회 가기 어려우면 우리랑 주일에 같이가 ~! 해줘서 첫 주일에는 현지교회를 가봤다 !
다 알아들을 수없었지만 섬세하게 하나하나 신경써줘서 너무 고마웠다 ,, 애기들 성경책도 쏘 큩 ,,
그리고 몇일간 잘 돌아다니고 적응쓰 ~~
그리고 대망의 한인마투 ,,,,,,,,, 못참쥐 ,,, 절대 못참쥐 ,,갈때마다 몇만원은 우습게 쓰고 나온다 껄껄 ,, 하지만 난 한식없이는 안돼 ...
아 쓰다보니 좀 졸리고 춥다 (베이스먼트 발시려 ㅎ )
오늘은 여기까지 적고 내일 나머지 한달정리 또 해야지 !
무튼 모두의 뉴시즌을 응원하며
29살도 캐나다 워홀와서 잘 살고 있어유 ~~~
모두들 하고싶은거 하고 한번뿐인 인생 잘 누리고 잘 베풀고
서로 사랑하다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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